如是我見 寫而不作/우리강 우리산
울렁울렁 울렁대는 울릉도 4일차 3. Good bye 울릉도
하늘타리.
2013. 12. 21. 23:10
오후 세시가 울릉도에서 배가 떠나는 시간입니다.
도동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해안도로를 잠시 걸으려 했는데
출발항이 사동으로 바뀌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사동으로 갑니다.
사동으로 가는 버스안에서 창밖으로 사진기를 내어놓고
의미멊는 사진을 계속 찍습니다.
보기는 했으나 가보진 못했다...?는 인증이지요.
사동 여객선 터미널앞 광장에서 짜장면 시켜먹고
멍하니 두어시간 보낸 후 배에 오릅니다.
제법 많이 흔들리는 배에서 내린 시간이 여섯시 20분
버스야, 달려라 달려...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차이코프스키
Souvenir d'un lieu cher op.42 & Sérénade mélancolique op.26
Souvenir d'un lieu cher op.42 & Sérénade mélancolique op.26
Sydney Symphony Orchestra
James Ehnes, violin
Vladimir Ashkenazy , cond,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