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타리. 2013. 2. 12. 23:30

통영 앞바다.

 

오른쪽은 한산도앞 소혈도, 대혈도 일 테고

 

왼쪽으로는 미륵도 남산과 마파산사이로 미륵산 정상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옆 케이블카 내리고 타는 곳

당겨봅니다.

 

한산도 북단 고동산. 그 오른쪽으로 높이 20미터의 한산대첩기념비가 보이네요.

 

한산대첩기념비을 당겨 봅니다.

한산대첩기념비가 보이는 이 자리는

이순신의 배들이 학익진. 즉 학의 날개처럼 펼쳐 진을 쳤던 자리입니다.

 

저 곳은 이순신 군대의 화살을 만들기 위해 대나무를 베어냈다는 상죽도 일 것이고...

 

충무마리나리조트, 그 왼쪽은 국제음악당

윤이상....

그의 음악이 생각나야 하는데

통영의 딸 신숙자씨와 오길남박사, 요덕수용소에 관한 생각들이 따라옵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마음이 답답하니 사진도 컴컴합니다.

 

다시 충무마리나.

다시 요트 타러 와지려나..

 

희미하게 나타나는 충무교, 통영대교

 

방화도 쪽으로 달려가던 배가...

 

머리를 왼쪽으로 틉니다.

 

연필등대를 찾아라...

 

연필등대

통영출신의 많은 문인들을 상징합니다.

 

이름만 남은 공주섬

배와 구분이 않됩니다.

 

 

남망산이 보이고

 

그 앞으로 한산도 가는 카페리가 손을 흔들며 지나갑니다.

 

다시 남망산을 보고

 

통영 시내를 봅니다.

 

여황산 줄기타고 오르다 그 봉우리에 북포루가 있습니다.

주민들은 마을의 중심인 안의 뒤에 있다하여 안뒷산이라고 부릅니다.

여황은 수군통제영 당시 중국고사에서 따와 명명한 이름으로

오나라가 초와의 전쟁에서 빼앗긴 왕이 타던 호화로운 배의 이름인데

수군을 크게 일으켜 다시 찾았다하여 수군을 상징하는 단어로 쓰입니다.

 

통영항 여객터미널로 다가갑니다.

 

 

통영대교와 충무교

 

다시 여객터미널

 

배에서 내렸습니다.

 

나를 태워온 배에게 감사를 보냅니다.

수고했어요.

 

통영시 관광안내도

안내도 좌우모두 충무김밥 간판입니다.

 

강구안을 지나 남망산에 오르고 동피랑에 갑니다.
중앙시장으로 내려와 온 길 다시 되짚어 가다 청마문학관으로 가고

그곳에서 우리땅 걷기 1월 정기답사를 마쳤습니다.

 

청마에 대해 생각이 많은데

않쓰는게 좋을 듯해서..

 

이하로는 사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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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 교향곡 9번 e단조 Op.95'신세계에서中 2악장:라르고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