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둥구나무 찻집

하늘타리. 2012. 1. 16. 16:58

마을 어귀

또는

마을 공터에 둥근 푸르름으로

우리를 쉬게해주는 느티나무

 

제주도에 와서는..

참으로 오래만에 들어보는 반가운 말

 

둥구나무

 

그 둥근나무 아래와 같은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 곳...

둥구나무찻집입니다.

 

바람꽃님과의 대화가  

문득 생각나고..

 

그날 다실에서 나오면서

건물외부모습만 폰카로 몇장 찍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 몇장의 사진입니다.

 

 

 

 Sergei V Rakhmaninov
Vocalise for orchestra, Op.34 No.14
Philadelphia Orches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