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야기/한라산 자락
어느 무덤
하늘타리.
2011. 5. 26. 17:23
길을 걷다 묘지를 보면
습관적으로 묘비를 봅니다.
문화유적답사다니다 생긴 습관입니다만
별로 좋은 것은 아니지요.
그러던 어느날
문득 눈에 들어온 쌍묘
무언가 이상해서 묘비를 보았는데...
풍습이었겠지만 이해가 않되요
뒷면을 읽어보아도..
왜 남편은 딴데 계시고 부인들만 이곳에 함께 계신지 이유가 불분명해요.
그냥 마음이 않좋네요..